도서/자본론
책 정리 - 1(자본론)
익명의오리너구리
2024. 2. 29. 08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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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신자유주의는 임금노동자(프롤레타리아) 집단의 노동을 통해 생성된 가치를 이용해 자본가(부르주아) 집단의 부를 늘려주고 있다.
- 이는 곧 자연스럽게 자본가 집단을 향한 노동자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막기 위해선 생산수단의 공동 소유 개념이 필요하다.
- 마르크스의 '자유로운 개인들의 연합' 개념은 '공산주의와'다르다.
-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선 상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.
- 물건(상품)의 가치는 용도의 개수에 따라 결정이 되며 이는 사용가치이며 사용되거나 소비될 때 실현된다.
자본주의에 단점들을 알리기 위해 누구보다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한 고찰을 깊게 했을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이번 기회로 처음 읽기 시작했는데...
첫인상은 좀 두렵다였다. 엮은이의 서론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책의 관록? 인상은 책을 이해까진 몰라도 '읽는'데 만도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.
마르크스의 세대엔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 것이 언제든 혁명 등으로 뒤집힐 수 있었지만, 현재는 인공지능이나 로봇, 핵무기 등 뒤집을 수 없는 압도적인 힘이 존재함으로 약간의 필터링을 가지고 잘 맞춰서 읽어 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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